
▲ 김은석 대화제약 각자대표(오른쪽 세번째), 노병태 대화제약 각자대표(오른쪽 네번째),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왼쪽 세번째)이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화제약(각자대표 노병태, 김은석)은 최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수여식은 4일 대화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노병태·김은석 대화제약 각자대표,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을 포함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ISO37301은 기업 스스로 준법을 위한 규범 제정 및 교육 등을 운용하고 평가하는 국제표준규격이며, ISO37001은 기업 스스로 부패(리베이트)방지를 위한 규범 제정 및 교육 등을 운용 및 평가하는 국제표준규격이다.
김은석 대화제약 대표는 “지난 2019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22년 갱신심사 시 ISO37301 통합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통합인증을 통해 대화제약의 ESG 중 G(지배구조) 부분의 초석을 마련과 부패방지/준법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준법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설문조사, 사전 법률점검 프로세스 수립, 정기 CP 교육 정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전 임직원의 부패방지/준법경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